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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하나9하나226 뮤지컬 <경종수정실록> 자1 자막 후기 (성두섭, 박정원, 정민) 봐봐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14. 09:19

    안녕하세요, 한들입니다.며칠전 유투브에 경종스페셜 커튼콜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번호와 조명연출이 너무 좋고, 무엇보다 요즘 정민배우님이 정말 좋아서.아마 연뮤덕이 되고 거의 제 일인본진이 된다고 느끼는 배우들입니다.그래서 공연 보러 가기 3일 전에 예매하게 되었습니다.​ 그리고 대망의 26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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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대학로 TOM 극장에 도착했어요.이 극장은 아내 sound 와보고 연강홀에 왔을 때처럼 두근두근 거렸어요.ᄒᄒ관극을 반복하면서 점점 익숙해지는 중이겠죠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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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건물 밖에는 현재 공연하고 있는 경종수정실록 포스터가 걸려 있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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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극장 안으로 들어가서 티켓을 받았어요.제 좌석은 E열이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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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거의 매일 캐슷은 송두섭, 박종원, 정민(세부가든밍) 짝이었습니다.191121스페셜 커튼 콜의 페어와 같거나 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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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자막있는거였지만 재관카드도 발급되었어요.저는 어떤 작품이라도 상품을 모으듯이 여러 가지 가지고 있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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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도장은 제가 괜찮다는 정민배우와 송두섭배우의 도장으로 찍었어요.경 존(경종)에서는 공연마다 포토 카드를 1장씩 주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이날 증정된 카드의 주인공은 박종원씨였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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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동시에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.저는 빨강, 파랑, 검정 장갑 중에서 검정 장갑을 골랐습니다.며칠 후부터 장갑이 아닌 수면양 스토리를 달아드리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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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공연 후 커튼콜 마지막 장면 사진이다.와, 공연 거짓없이 좋았어요. 사실 사극이라 역사적 스토리가 불가피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고, 관극 전에 경종과 용인군, 숙종 때의 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공부를 해갔는데 확신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보았을 때와는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.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, 저는 푹 빠져 보았습니다.캐릭터들의 입장을 전부 이해하기에 더 소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.배우 한 분 한 분이 댁의 연기를 잘해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또 하나 놀란 것은 바로 시야다.또 사무엠 단차는 사이언스네요.기적의 단차라고 생각합니다.앞의 A, B, C열은 단차가 낮은데 D열에서 갑자기 뜬 채로 시야에 방해가 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.E열이라서 무대와도 거짓없이 가까워서(놀랐습니다) 배우님의 표정은 물론 눈물이 나올 때까지 댁에 잘 보입니다.배우분들이 컷콜 할 때 박수받는 소음도 들렸습니다.정민이 배우분들의 박수, 소음, 진실이 큽니다.저는 정민이의 배우님을 만나러 간것이고, 오른쪽에서 봤는데 거짓없이 잘생긴것 같습니다.횡태가 대단해요.다만 극중에 배우가 관객을 등진 배우들끼리 마주 보는 장면이 꽤 있어서 옆자리에 앉으면 뒷모습을 자주 봐요.너무 싸면 더 심할 것 같아요.가운데서 보는 것도 더 좋을 것 같아요. 그래도 과미하지 않아요. 나는 만족한다고 생각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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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무리는 이윤 이윤 이윤 형제의 인형이다.넘버도, 조명도, 무대도 모두 인상 깊어서 좋았던 역사의 한 단면을 이렇게 재미있게 해설하고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. 한번 보러 가셔도 후회 없을 것 같아.지금 당장 연극을 하나 써봐야겠네요.그럼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.좋은하루되세요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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